티스토리 뷰

목차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덥고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습기로 인한 불쾌감, 곰팡이 발생, 건강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여름철 필수품인 가정용 제습기에 대해서 구매 요령과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정용 제습기 구매 요령과 관리 방법
    가정용 제습기 구매 요령과 관리 방법

     

     

    구매 요령

     

     

    1. 방 크기에 따른 제습기 용량 선택

    •  방 크기에 따라 적절한 제습기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방 크기에 비해 강한 제습기를 사용하면 방안의 공기가 너무 건조해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약한 제습기를 사용하면 전기만 많이 쓰고 제습 효과는 낮겠죠.
    • 추천드리는 제습기 용량입니다.

            * 10평 미만 : 6~10리터 

            * 10 ~ 20평 : 10~20리터

            * 20평 이상 : 20리터 이상

     

     

    2. 에너지 효율성 확인

     

    • 같은 사양 제품이라면 에너지 효율 등급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여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음 크기 체크

     

    • 제품에 따라 소음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 큰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침실이나 작업실에 설치할 때는 소음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4. 소모품 관리 편리성

     

    • 제습기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하거나 교체가 필요합니다. 가능한 소모품 관리가 편리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5. 부가기능

    •   제품에 따라 타이머, 자동건조, 알레르기 예방 기능 등 부가 기능이 다양하게 있으므로 필요한 기능을 살펴보시기 보세요

     

     

    참고로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는 LG와 위닉스 제품의 점유율이 가장 높아 브랜드사의 제습기 판매 홈페이지를 안내하니 모델을 확인해보시고 쿠팡, 네이버쇼핑, 당근 등을 활용해서 싸게 구입해 보세요~

     

     

     

     

     

     

     

     

     

     

     

     

     

     

    효율적 사용 방법

     

     

    1. 창문을 닫고 사용

     

    효과적인 제습을 위해서는 창문을 닫아 제습되는 공간을 밀폐시켜야 합니다. 공간의 밀폐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외부에 습기가 지속해서 제습 공간 내부로 유입되기 때문에 제습의 효과가 미미해지죠.

    방문을 연 상태로 방에 대한 제습을 진행할 시 제습을 원하는 공간에 비하여 실제로 제습기가 제습해야 하는 공간의 크기가 커져 원하는 습도를 조절하는 데 오랜 시간과 많은 전력이 소비됩니다.

     

     

    2. 제습 후에는 환기

     

    보통의 경우 환기를 통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제습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방 안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제습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방출되는 공기가 고온이라서 실내 공기 분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므로 더욱 사람의 폐에 유해물질이 쉽게 도달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제습기를 사용한 후에는 필수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3. 제습기의 위치를 제습할 공간의 중앙에 두기

     

    제습기의 경우 실내 공기가 제품 내부로 유입되는 흡입구가 제품의 뒷면에 존재하기 때문에 구석진 곳에 제습기를 위치하면 제습의 효율을 떨어트리고, 흡입구에 소음을 커지게 됩니다. 효과적인 제습을 위해서는 제습기의 위치를 중앙에 두어 실내 공기의 유입을 쉽게 해야 합니다.

     

     

    4. 빨래 건조 시 빨래 바로 밑에 제습기를 두지 말 것

     

    빨래 건조에 제습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르게 빨래를 건조하기 위하여 빨래 아래에 제습기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빨래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제습기의 공기 배출구로 들어갈 시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빨래 건조에 제습기를 사용할 경우 약 1.5-2m 정도 거리를 두고 작동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 쾌적한 습도 정도 > 

    실내에서 쾌적한 느낌의 습도는 40~60%

    여름 : 습도 40~50%

    봄, 가을 : 습도 50~60%

    겨울 : 습도 60%이하 

     

     

     

    관리 방법

     

    < 물탱크는 항상 비워두고 자주 청소 >

     

    물탱크에 물의 고임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세균 및 미생물과 곰팡이의 번식이 활성화되며, 만약 물탱크에 물이 오랜 시간 동안 고여있는 상태에서 제습기를 사용할 경우 물탱크 내부의 세균 및 곰팡이가 공기를 타고 바깥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주에 1회 정도 물통을 과탄산소다를 통하여 세척해 줌으로써 물통 내부의 곰팡이 및 세균을 살균해주어야 합니다.

     

     

    < 필터 청소>

     

    제습기에 유입되는 공기의 습도가 높아서 필터 부분의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이 쉽고 공기 중의 큰 먼지들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므로 청소하지 않으면 필터에 먼지가 가득 쌓여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해지므로 필터를 주기적으로(최소 2주에 1회) 청소해야 한다.

     

     

    < 제습기 사용 후 송풍모드를 작동 >

     

    제습을 완료한 뒤의 제습기 내부에는 공기에서 응결된 물방울들이 필터, 냉각기, 물관 등 곳곳에 존재하여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제습기를 사용한 후에는 송풍모드를 작동시켜 내부를 건조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가정용 제습기의 구매 요령과 효율적 사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필요하시면 잘 구매하셔서 쾌적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용 제습기 구매 요령과 관리 방법가정용 제습기 구매 요령과 관리 방법가정용 제습기 구매 요령과 관리 방법